오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의포럼 후기] 여성산악인 오은선의 꿈과 도전 2016년 10월 창의포럼에서는 한국 산악 등반 역사를 새로 쓴 철의 여인 ‘오은선’ 여성 산악회 회장을 초청했다. 155cm 자그마한 체구에 방금 미용실을 다녀온듯한 파마머리, 똘망똘망한 눈, 흰색셔츠와 검은색 바바리 코트를 입고 우리앞에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전 절대로 단상뒤에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키가 작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 말문을 열었다. 아래는 그녀의 이야기를 요약한 내용이다. 왜소한 체구는 산을 오르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강연을 수락하지 않는데 KIST 강연은 아주 영광스럽고 기쁜마음으로 왔다. 나의 등반사진을 보며 시기별로 순차적으로 이야기하려 한다. < 진달래 먹고...... 더보기 이전 1 다음